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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작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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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작품 목록

관리자
2018-07-05
조회수 44
▶   나쁜나라 | 김진열 | 2015년 | 120분

2014년 4월, 진도 앞바다에서 생중계된 세월호 침몰사건은 304명의 희생자가 속해 있는 가족들에게 평생 지고 가야 할 상처를 안겨줬다. 그 중에서도 단원고 학생들의 유가족들은 자식 잃은 슬픔을 가눌 틈도 없이 국회에서, 광화문에서,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 앞에서 노숙 투쟁을 해야만 했다. 그들의 질문은 단 하나, 내 아이가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 것. 하지만 그 진실은 1년이 지나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평생 ‘유가족’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마주친 국가의 민낯, 그리고 뼈아픈 성찰의 시간을 그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투쟁 1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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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를 떠돌다 | 김소영 | 2015년 | 65분

"세계 도시에서의 청춘의 소요와 사랑"  두 남녀가 여행 중 만난다. 여자는 칠레에서 남자는 멕시코에서 왔다. 나디미와 로베르토다. 십여년 후, 홍콩에서 함께 살게 된 이들. 로베르토는 대학원에서 중국 광조우의 아프리칸 상인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로베르토가 홍콩을 떠나 광조우로 가는 길에 중국계 호주인인 나디미가 동행한다. 카메라가 따라간다. 낮에는 무역상, 밤에는 힙합 가수로 활동하는 아프리카인 디바오차를 만난다. 광조우의 아프리카인 디바오차의 등장은 예측불가능한 세계화 시대의 알레고리다. 열린 상처처럼 쓰라리고 아픈 이방인, 이주민들의 사랑과 희망을 찾는 끝없는 이동. 세계 도시들의 Stateless Platform.

 작품정보 보기  →    https://bit.ly/2V8145O


▶    반짝이는 박수 소리 | 이길보라 | 2015년 | 80분

“고요하고 특별한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는 부부가 있다. 상국 씨는 들을 수 없는 귀를 가졌지만 그 누구보다도 밝게 웃으며 가구를 만든다. 경희 씨 역시 들을 수 없지만 타고난 외모와 활달한 성격으로 수화통역센터에서 일한다. 이들에게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딸이자 감독인 보라 씨와 아들 광희 씨가 있다. 결혼 후 여덟 번이나 이사를 한 상국 씨는 한 번 더 이사를 하고 싶지만 경희 씨는 그러다 또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이 아니냐며 반대한다. 감독은 부모의 들리지 않는 세상을 촬영하다 들리는 세상과 들리지 않는 두 세상을 오가며 자란 동생과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한다. 반짝, 반짝, 반짝이는 박수 소리는 모든 이들을 환영하는 가장 고요하고 경쾌한 몸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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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꿉놀이 | 김수빈 | 2015년 | 97분

"세살 땐 몰랐던 스물세살의 소꿉놀이" 철딱서니 없는 인생을 살아온 무남독녀 외동딸 수빈.  스물셋 어느 날, 사고를 쳤다. 
   “엄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나 사랑해? … 엄마 수빈이 임신했어.”  남자친구, 아니 남편의 이름은 하강웅. 전직 뮤지컬 배우다.  우당탕 결혼! 우당탕 출산! 하지만 진짜 결혼 생활은 이제 시작인데… 
   “여긴 친정이 아니야. 여긴 시댁이야.”  시댁살이에 육아까지, 모든 것이 삐걱거리고 불안하기만 하다. 게다가 남편 강웅은 아내 수빈과 딸 노아를 두고 일본으로 요리 유학을 떠나겠다는데...  세살 땐 몰랐던 스물세살의 소꿉놀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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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 달리다 | 강석필 | 2015년 | 104분

"동네친구 민수와 상호가 17살 소년에서 23살 청년이 되기까지,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사춘기 소년, 민수와 상호는 마을에서 함께 자란 친구다. 2008년 어느 날, 이들은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어릴 때부터 택견을 가르치던 사부님과 함께 자전거로 유럽을 돌며 택견 시연을 하는 프로젝트다. 좌충우돌 고민 끝에 호기롭게 떠난 여행 길. 그러나 여행 열흘 째, 호시탐탐 모반을 꾀하던 소년들은 여행 도중 사부를 배신하고 자신들만의 여행 길로 튀어버린다. 시간은 흘러 민수와 상호는 앞날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 속이 복잡하다. 소년들은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 사이에서 힘들고, 내일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성년이 되어갈 즈음, 두 명의 말썽꾸러기들은 다시 사부를 만나게 되는데... 열일곱 사춘기 소년에서 스물 셋 청년이 되기까지, 소년들은 과연 인생의 롤러코스터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우리는 또 그들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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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애니 | 감현경 | 2015년 | 85분

"한국인 다큐멘터리 감독과 미국인 AIDS환자 애니와의 특별한 우정이야기"
되는 일 하나없이 그야말로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있던 나는 뉴욕에서 우연히 애니라는 이름의 명랑씩씩한 미국 아줌마를 알게 된다. 그녀의 미소 뒤에는 에이즈로 투병중인 현실과 어린시절 성폭행을 당하고 마약중독자가 되어 은행강도까지 했던 범상치않은 과거가 있다. 오래 전, 에이즈가 옮을까 두려워 거짓말까지하면서 에이즈환자를 피했던 나는 이상하게 애니의 모습에서 자꾸만 한국에 있는 언니의 모습이 겹친다. 외로운 외국인 노처녀와 에이즈환자인 애니가 만나 쌓아가는 우정의 기록. 덤으로 귀여운 뚱보 고양이 한마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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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사이드 다운 | 김동빈 | 2015년 | 65분

4명의 아버지가 전하는 사랑하는 아이들 이야기  출생부터 성장, 그 날의 소용돌이까지  2년이 지나고 가슴에 묻지 못한 이야기를 꺼내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인해 4명의 아버지는 누구보다 사랑하던 아이들을 잃었다.  왜 그 배가 침몰해야만 했는지, 왜 우리 아이들이 차가운 몸으로 돌아와야만 했는지,  여전히 이유를 모르는 아버지들이 가슴에 묻지 못한 이야기를 꺼낸다!    국가 제1의 존재 이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라!”  그러나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있는가?  16명의 전문가가 세월호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모순을 밝히다!    해양공학교수, 변호사, 언론인, 심리학박사 등 각 분야에서 신뢰받는 국내외 16인의 전문가들이  한국사회의 병폐를 지적하며, 세월호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되짚어 본다.  그리고 제2의 세월호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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