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DAL Films

연도별 작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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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작품 목록

관리자
2018-07-05
조회수 49

▶   고려 아리랑 : 천산의 디바 | 김소영 | 2016년 | 96분


“우리는 곳곳에 다니면서 부끄러운 적 없는 공연을 했어요” 세계 곳곳으로 흩어진 이들에게 ‘고려극장’이 찾아오는 날은 유일한 잔칫날이었다.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 만난 듯,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러시아인 어머니, 고려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 받았던 ‘방 타마라’, 100여 가지의 배역을 소화했던 무대의 여왕 ‘이함덕’, 시베리아 벌판을 무대 삼아 위로의 무대를 선사했던 두 디바의 경이로운 삶이 펼쳐진다!

 작품정보 보기  →   https://bit.ly/2SNufi7


▶   공동정범 | 김일란, 이혁상 | 2016년 | 106분

“나 때문에 모두가 죽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용산참사’ 이후 억울하게 수감되었던 철거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원인 모를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동료와 경찰관을 죽였다는 죄명으로 범죄자가 되었다.  반가움도 잠시, 오랜만에 만난 그들은 서로를 탓하며 잔인한 말들을 쏟아낸다.  그 동안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작품정보 보기  →   https://bit.ly/2GQeVtP


▶   깨어난 침묵 | 박배일 |2016년 | 81분

2014년 4월 29일 생탁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법에 정해진 노동 3권 보장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환경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자신의 투쟁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서 쉼 없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외치지만, 법과 자본, 사람들의 무관심과 가족의 외면은 그들의 외침을 집어삼켜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다시 거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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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살던 고향은 | 류종헌 | 2016년 | 95분

고구려는 도올! 시간을 초월한 숨결이 생생히 살아있던 고구려,  바람 불고 추웠던 만주벌판에서 느껴본 발해, 나이 칠십에야 처음 찾아왔다고 한탄했던  우리 모두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뜨거운 여정! 

 도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황홀한 시간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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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각과 기억 | 김재영, 정일건, 태준식, 박종필, 박정미, 최종호, 대구 독립다큐멘터리 제작과정 2기2016 | 2016년 | 204분

망각의 유혹에 맞서는 기억에의 의지,9명 희생자의 수습과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그리고 ‘이것이 국가인가?’라는 고백과 성찰의 답을 찾기 위해 세월호는 온전히 <인양>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고 청문회 증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알권리는 <도둑> 맞았습니다. 단원고 희생학생들의 '교실'을 치운다 합니다. 너나없이 한 '잊지 않겠다.'는 약속. '잊지 않겠다.'면 416 <교실>은 남겨져야 합니다. 416이후는 달라져야합니다. 대형 참사를 일으킨 기업과 경영책임자, 이를 방관한 관료는 처벌받아야합니다. 기업의 <살인>을 멈춰야합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살았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살아갑니다. 아이들의 <자국>은 상처가 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지만, 일상 속 <블루-옐로우>는 자꾸 눈에 밟힙니다. 우리들은 존엄과 안전이 모두의 '권리'임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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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함께하는 | 이나연 | 2016년 | 30분

나는 불안을 재워보려 집 안의 전등을 갈았다. 그러나 못 하나가 빠지지 않아 옛 전등은 새 전등 옆에 그대로 매달려있다. 카톡방에 모여 사는 우리 가족에게도 빠지지않는 못 하나가 있다.

그 곳에 초대할 수 없는, 경희씨. 바로 우리의 ‘엄마’이다.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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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행 | 이송희일 | 2016년 | 47분

경찰 수색 작업으로 출입이 전면 통제된 지리산. 정옥은 지리산 문화 탐방 관광객들과 함께 경찰의 시선을 벗어나 외진 길로 지리산에 들어간다. 결국 경찰에 발각되고 정옥은 몰래 일행을 벗어나 혼자 지리산 계곡으로 들어간다. 이런 정옥을 미행하는 재원. 정옥과 재원은 쫓고 쫓기며 점점 더 지리산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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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히어로 | 한영희 | 2016년 |109분

“아빠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오랜만에 집에 온 아빠와 함께 생활기록부를 쓰고 있는 현우는 아빠의 직업을 채우는 항목 앞에서 고민에 빠진다.  해고 노동자? 무직? 사회 활동가? 노동 운동가?  현우의 아빠는 7년째 결과를 알 수 없는 힘든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왔다”라며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연설하는 아빠가 때론 멋지다가도, 

 아무리 애를 써도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 상황을 꾸역꾸역 버티는 아빠가 답답하기도 하다.  나쁜 사람은 안 잡아가면서 정의로운 일을 한 아빠가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소년 현우는 아빠에게 묻고 싶다.   “왜 아빠는 지는데도 계속 싸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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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리브 올리브 | 김태일, 주로미 | 2016년 | 92분

“우리가 꿈꾸는 행복은 이 곳에 있어요” 지도 위에서 사라진 땅 팔레스타인에서 살고 있는 위즈단 가족의 일상은 고단하기 그지없다. 올리브 농사를 지으며 고향 땅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는 마텔, 움딸 부부, 세 명의 아들을 모두 잃고 난민촌에서 70여 년을 살아가고 있는 무함마드 할아버지, 작은 평화를 위한 저항으로 친구들을 모두 잃은 청년 알리의 일상도 마찬가지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도 땅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멈추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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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백 | 최승호 | 2016년 | 106분 | ONLY 공동체 배급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모두 실화다!

2012년 탈북한 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가 국정원에 의해 간첩으로 내몰린다. 국정원이 내놓은 명백한 증거는 동생의 증언 ‘자백’이었다. 북쪽 나라의 괴물과 싸워온 전사들, 대한민국 국가권력의 심장부 국정원. 그런데 만약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의심을 품은 한 언론인 ‘최승호’ 피디가 움직였고, 2015년 10월 대법원은 유우성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 이것이 바로 ‘서울시공무원간첩조작사건’이다. 하지만 단지 이 사건만이었을까? 한국, 중국, 일본, 태국을 넘나드는 40개월간의 추적 끝에 스파이 조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모두, 대한민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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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트네이션 | 이고운 | 2016년 | 90분  | ONLY 공동체 배급

다큐멘터리 <호스트 네이션>은 2년에 걸쳐 26세의 필리핀 여성, 마리아가 이주 연예인으로 일하게 되는 과정을 따라가며 한국의 독특한 성매매 산업인 미군 클럽으로 외국인 여성들이 수입되는 경로를 폭로한다. 그리고 한국과 필리핀에 걸쳐 있는 이 산업의 독특한 취업 과정과 수입 경로 속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수혜자들의 진짜 얼굴을 드러낸다. 마리아는 필리핀 빈민촌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외국에 취업해 빈민촌을 탈출하는 꿈이 있었다. 지역의 한 연예인 스카우트가 마닐라의 매니저에게 마리아를 소개했을 때, 마리아는 자신의 오랜 소망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매니저 욜리는 지난 20년 동안 이웃 아시아 국가들의 성 산업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 현재 한국을 가난한 필리핀 여성 취업에 최고의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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