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부터 수리부엉이, 고라니,
너구리, 삵, 여우, 독수리, 흑두루미, 물범까지.
<생츄어리>는 고도로 산업화ㆍ도시화된 오늘날, 인간들의 난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보여준다.
동시에, 동물원 소속 수의사, 사육 곰을 위하는 동물복지 활동가,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소속 재활사와 수의사 등 여러 사람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해서 생츄어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담고 있다.
야생동물 생츄어리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 시설을 뜻하며,
영화는 생츄어리가 필요한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위해
생츄어리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진정성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전작인 <동물, 원>을
통해 동물원의 역할과 의미에 질문을 던지며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여 평단과 관객에게 두루 호평받은 왕민철 감독이 연출했다.
<생츄어리>는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상영하며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그 후로도 서울동물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활발히 상영되었다.
특히 2023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증명했으며,
그 후로도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강소원 프로그래머는 “헌신적이며 사려 깊고 신뢰감을 주는 이 인물들에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시선을 보면
카메라에도 인격이 있다고 믿게 된다”며 호평을 남겼다.
또한, 서울동물영화제 진원석 프로그래머는 “인간의 영역이 자연을 침범하고, 이에 따라 하나둘씩 상처를 입고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을 보면서,
생명체로서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게 만든다”라며 영화가 던지는 철학적인 질문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감독은 동물원의 사육사, 수의사, 구조대원 등 다양한 인물들의 활동을 생동감 있게 포착하면서
동물권을 둘러싼 여러 이슈를 다각도로 조망한다”(2023서울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발췌)는 등 평단의 리뷰들은
인간들의 시대에 야생동물의 자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의 차분한 시선을 향해 찬사를 던지며
영화의 개봉 소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인간의 시대, 야생동물의 자리”
도시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생츄어리>
6월 12일 극장 개봉 확정! 1차 포스터 대공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 시설 ‘생츄어리’
현재 국내에는 야생동물 생츄어리가
단 하나도 없다!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위해
생츄어리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반달곰부터 수리부엉이, 고라니,
너구리, 삵, 여우, 독수리, 흑두루미, 물범까지.
<생츄어리>는 고도로 산업화ㆍ도시화된 오늘날, 인간들의 난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보여준다.
동시에, 동물원 소속 수의사, 사육 곰을 위하는 동물복지 활동가,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소속 재활사와 수의사 등 여러 사람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해서 생츄어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담고 있다.
야생동물 생츄어리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 시설을 뜻하며,
영화는 생츄어리가 필요한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위해
생츄어리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진정성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전작인 <동물, 원>을
통해 동물원의 역할과 의미에 질문을 던지며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여 평단과 관객에게 두루 호평받은 왕민철 감독이 연출했다.
<생츄어리>는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상영하며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그 후로도 서울동물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활발히 상영되었다.
특히 2023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증명했으며,
그 후로도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강소원 프로그래머는 “헌신적이며 사려 깊고 신뢰감을 주는 이 인물들에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시선을 보면
카메라에도 인격이 있다고 믿게 된다”며 호평을 남겼다.
또한, 서울동물영화제 진원석 프로그래머는 “인간의 영역이 자연을 침범하고, 이에 따라 하나둘씩 상처를 입고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을 보면서,
생명체로서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게 만든다”라며 영화가 던지는 철학적인 질문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감독은 동물원의 사육사, 수의사, 구조대원 등 다양한 인물들의 활동을 생동감 있게 포착하면서
동물권을 둘러싼 여러 이슈를 다각도로 조망한다”(2023서울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발췌)는 등 평단의 리뷰들은
인간들의 시대에 야생동물의 자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의 차분한 시선을 향해 찬사를 던지며
영화의 개봉 소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우리는 지금 야생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는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개봉 전부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다가오는 6월 12일 극장에서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