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전의 꽃 선물이 반평생의 사랑이 됐다” –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
세계 각국 초청 <두 사람>, 2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 확정
평생에 걸친 사랑을 연결하는 보도 스틸 16종 공개!
낯선 나라 독일에서 반평생을 함께 해온 ‘두 사람’의 사랑으로 경계 너머 서로에게 나아가는 로맨틱 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이 오는 2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 스틸 16종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단편 <테이블 위에서의 소리>(2010), <당신과 나의 집>(2015), <대교집>(2018), (2019)를
연출한 반박지은 감독의 첫 장편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최초 공개에 이어 디아스포라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에서
공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인 안재훈 영화감독, 이란희 영화감독, 임선애 영화감독은
“<두 사람>이 오늘에서라도 늦지 않게 도착한 것에 안도의
마음이 들었다. 이수현 님, 김인선 님의 삶이 발견되도록, 우리 앞에 눈에 띄게 만들어주셨다”라는
평을 통해 반박지은
감독의 작품 세계를 긍정하며 상을 수여했다. 아시아 영화의 생동감을 전달하는 영화제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시네마시아영화제에서는 “퀴어 삶의 보이지 않는 면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늙어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라는
평을 통해
<두 사람>은 세계 각국에서 퀴어-아시안-디아스포라를 아울러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연대와 위로를
전하는 영화로 주목받았다.
특히 영화는 기독교를 배경으로 삶을 이어온 이수현과 김인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 결혼, 가족, 종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퀴어 돌봄이라는 확장된 관점을 통해 연대의 가능성과 세심한 온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 스틸 16종은 이수현과 김인선의 평생에 걸친 삶과 무지갯빛 사랑이
담겨있다.
나치 박해를 받은 동성애자를 추모하는 기념비 앞에서 두 손을 잡고 우뚝이 선 ‘두 사람’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영화는
독일 이주 간호사 1세대로 정착해 반평생을 낯선 나라 베를린에서 함께 살아오며 노년까지 국경과 젠더의 경계를 부유하는 소수자들과
교차해 온
두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사람이 독일에 이어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경계 너머 서로에게 나아가는 이들의 사랑을 지지하게 된다. 영화 <두 사람>은 다양한 세대의 소수자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지는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남기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준 <두 사람>은 다가오는 2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36년 전의 꽃 선물이 반평생의 사랑이 됐다” –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
세계 각국 초청 <두 사람>, 2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 확정
평생에 걸친 사랑을 연결하는 보도 스틸 16종 공개!
낯선 나라 독일에서 반평생을 함께 해온 ‘두 사람’의 사랑으로 경계 너머 서로에게 나아가는 로맨틱 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이 오는 2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 스틸 16종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단편 <테이블 위에서의 소리>(2010), <당신과 나의 집>(2015), <대교집>(2018),(2019)를
연출한 반박지은 감독의 첫 장편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최초 공개에 이어 디아스포라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에서
공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인 안재훈 영화감독, 이란희 영화감독, 임선애 영화감독은
“<두 사람>이 오늘에서라도 늦지 않게 도착한 것에 안도의
마음이 들었다. 이수현 님, 김인선 님의 삶이 발견되도록, 우리 앞에 눈에 띄게 만들어주셨다”라는
평을 통해 반박지은
감독의 작품 세계를 긍정하며 상을 수여했다. 아시아 영화의 생동감을 전달하는 영화제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시네마시아영화제에서는 “퀴어 삶의 보이지 않는 면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늙어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라는
평을 통해
<두 사람>은 세계 각국에서 퀴어-아시안-디아스포라를 아울러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연대와 위로를
전하는 영화로 주목받았다.
특히 영화는 기독교를 배경으로 삶을 이어온 이수현과 김인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 결혼, 가족, 종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퀴어 돌봄이라는 확장된 관점을 통해 연대의 가능성과 세심한 온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 스틸 16종은 이수현과 김인선의 평생에 걸친 삶과 무지갯빛 사랑이
담겨있다.
나치 박해를 받은 동성애자를 추모하는 기념비 앞에서 두 손을 잡고 우뚝이 선 ‘두 사람’의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영화는
독일 이주 간호사 1세대로 정착해 반평생을 낯선 나라 베를린에서 함께 살아오며 노년까지 국경과 젠더의 경계를 부유하는 소수자들과
교차해 온
두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사람이 독일에 이어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경계 너머 서로에게 나아가는 이들의 사랑을 지지하게 된다. 영화 <두 사람>은 다양한 세대의 소수자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지는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남기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준 <두 사람>은 다가오는 2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