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비정규직 여성에 관한 짧은 보고서
Going Together
[INFORMATION]
다큐멘터리 / 한국 / 32분 / 2002년
감독 김미례
키워드 여성, 노동
[SYNOPSIS]
39살의 늦은 나이에 면사포를 쓴 김연숙 씨.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 떨어져 살고 있다. 전국여성노동조합 마산창원지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조합 일을 돌보기 위해선 어쩔 수가 없다.
그녀가 맡은 일은 여성노동자들의 상담과 그들을 조직하며 그들의 억압된 권리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작품은 그녀의 일상을 통해 불안정한 위치에 있는 노동자들 - 파견직 지게차 운전사, 용역직 식당조리사, 일용직 영양사, 하청업체 여성노동자 - 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DIRECTOR’S NOTE]
“동행”은 여성노동활동가를 통해 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문제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비정규직여성권리찾기 운동본부(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의 기획, 제작으로 만들어진 [동행]은 한 여성노동활동가의 일상을 통해 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성노동자의 73.3%가 비정규직이며, 현재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 심지어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도 비정규 노동자가 받는 임금은 정규직의 70%도 되지 않는다. 모성보호, 생리휴가, 각종 사회보험은 꿈도 못 꿀 일이다.
이런 현실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을 조직하고 이들의 삶에 동행하고 있는 여성노동활동가가 있다. 그녀의 활동을 통해 파견직 지게차 운전사로 일하다가 해고되고 복직되기까지 투쟁한 여성노동자, 정규직에서 일용직으로 전락했다가 다시 정규직 쟁취투쟁에서 승리한 식당 조리사, 해고 싸움에서 승리하여 복직을 쟁취한 하청업체 여성노동자, 그리고 이제 막 자신의 권리를 찾기위해 일어선 일용직영양사들을 만나본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함이 희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것이다.
[BIOGRAPHY]
충청북도 조그만 농가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작품으로는 〈해뜨고 해질 때까지〉(15분, 2000년)가 있으며 이 작품은 제4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데뷔 이후 노동자를 통해 한국의 현실을 역사․구조의 문제와 연관하여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작품으로 〈해뜨고 해질 때까지〉(2000), 〈노동자다 아니다〉(2003), 〈노가다〉(2005) 등이 있으며 텔아비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하여 베를린아시아여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인권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FILMOGRAPHY]
2002 <동행-비정규직 여성에 관한 짧은 보고서>
2003 <노동자다 아니다>
제3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05 <노가다>
제5회 충주작은영화제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2006 <차라리 죽여라-전국덤프노동자총파업 2005~2006>
제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09 <외박>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제1회 서울시민영화제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제10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11회 야마카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3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2013 <가시> 조감독
2013 <산다>
제8회 아시아대평양스크린어워드
제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 - 한국경쟁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 수상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2014 <노동감상> 프로듀서
2017 <늑대부대를 찾아서>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FESTIVALS/WORLD SALES]
시네마달 CINEMADAL
-공동체상영
가이드 ▶ https://cinemadal.modoo.at/?link=9yhq0f4y
신청 ▶ https://cinemadal.modoo.at/?link=2j6e2vul
동행-비정규직 여성에 관한 짧은 보고서
Going Together
[INFORMATION]
다큐멘터리 / 한국 / 32분 / 2002년
감독 김미례
키워드 여성, 노동
[SYNOPSIS]
39살의 늦은 나이에 면사포를 쓴 김연숙 씨.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 떨어져 살고 있다. 전국여성노동조합 마산창원지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조합 일을 돌보기 위해선 어쩔 수가 없다.
그녀가 맡은 일은 여성노동자들의 상담과 그들을 조직하며 그들의 억압된 권리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작품은 그녀의 일상을 통해 불안정한 위치에 있는 노동자들 - 파견직 지게차 운전사, 용역직 식당조리사, 일용직 영양사, 하청업체 여성노동자 - 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DIRECTOR’S NOTE]
“동행”은 여성노동활동가를 통해 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문제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비정규직여성권리찾기 운동본부(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의 기획, 제작으로 만들어진 [동행]은 한 여성노동활동가의 일상을 통해 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성노동자의 73.3%가 비정규직이며, 현재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 심지어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도 비정규 노동자가 받는 임금은 정규직의 70%도 되지 않는다. 모성보호, 생리휴가, 각종 사회보험은 꿈도 못 꿀 일이다.
이런 현실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을 조직하고 이들의 삶에 동행하고 있는 여성노동활동가가 있다. 그녀의 활동을 통해 파견직 지게차 운전사로 일하다가 해고되고 복직되기까지 투쟁한 여성노동자, 정규직에서 일용직으로 전락했다가 다시 정규직 쟁취투쟁에서 승리한 식당 조리사, 해고 싸움에서 승리하여 복직을 쟁취한 하청업체 여성노동자, 그리고 이제 막 자신의 권리를 찾기위해 일어선 일용직영양사들을 만나본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함이 희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것이다.
[BIOGRAPHY]
충청북도 조그만 농가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작품으로는 〈해뜨고 해질 때까지〉(15분, 2000년)가 있으며 이 작품은 제4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데뷔 이후 노동자를 통해 한국의 현실을 역사․구조의 문제와 연관하여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작품으로 〈해뜨고 해질 때까지〉(2000), 〈노동자다 아니다〉(2003), 〈노가다〉(2005) 등이 있으며 텔아비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하여 베를린아시아여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인권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FILMOGRAPHY]
2002 <동행-비정규직 여성에 관한 짧은 보고서>
2003 <노동자다 아니다>
제3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05 <노가다>
제5회 충주작은영화제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2006 <차라리 죽여라-전국덤프노동자총파업 2005~2006>
제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09 <외박>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제1회 서울시민영화제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제10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11회 야마카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3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2013 <가시> 조감독
2013 <산다>
제8회 아시아대평양스크린어워드
제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 - 한국경쟁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 수상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2014 <노동감상> 프로듀서
2017 <늑대부대를 찾아서>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FESTIVALS/WORLD SALES]
시네마달 CINEMADAL
-공동체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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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 https://cinemadal.modoo.at/?link=2j6e2v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