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 박일수 열사와 함께했던 두 사람의 역사적 증언을 통해 포기할 수 없는 투쟁과 혁명의 가능성을 감각하는 영화 <오, 발렌타인>이 오는 3월 개봉을 위한 텀블벅 오픈과 동시에 보도스틸을 공개해 미술계 및 씨네필 관객층의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미술관과 영화관을 횡단하는 홍진훤 감독의 미학적인 특징이 과감하게 드러난다. 영상의 분할, 컬러와 흑백의 구분, 스틸 이미지와 무빙 이미지의 경계,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건드리며 영화의 주요 미학을 정교하게 포착했다. 첫 번째 스틸은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협의회에서 뜨겁게 투쟁하며 생을 마감한 박일수 열사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지는 스틸에는 그와 함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투쟁의 최전선에 섰던 두 사람, 조성웅과 우창수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그들 각자의 언어인 시와 노래라는 예술을 통해 패배한 운동의 기억을 오늘날로 소환할 예정이다. 영화는 박일수 열사 투쟁과 관련된 아카이브와 두 주인공의 인터뷰, 시, 노래를 통해 노동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진실한 노동의 대가가 보장되는 일터를 향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오, 발렌타인>은 <멜팅 아이스크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홍진훤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전작에서 이어져 온 한국의 노동 운동사를 더 깊고 넓게 탐구하며 극장 개봉으로는 첫 작품이 될 예정이다. 2004년 2월 14일 공장 안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던 박일수 열사와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의 패배한 운동사에서 출발해 이전과 다른 노동 운동을 고민하는 조성웅, 우창수의 예술적 태도에 주목한다. 영화는 기존의 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투 채널로 이루어진 두 개의 영상과 사운드가 교차하는 미학적인 면이 큰 특징이다. <오, 발렌타인>은 관객을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적극적인 해석의 주체로 만들며 새로운 상상을 권유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의 상영관 및 홍보 예산 확보를 위한 텀블벅 펀딩도 진행 중이다. 2월 6일(금)부터 2월 26일(목)까지 약 3주간 모금을 진행하며, 텀블벅 후원자는 영화 엔딩 크레딧에 명단이 기재될 예정이다. 펀딩 성공 시 개봉 전 후원자 특별 시사회를 통해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본격적인 개봉 신호탄을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 발렌타인>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umblbug.com/oh_valentine)
어떤 희망도 발견할 수 없을 것 같은 시대, 죽어도 자본주의와 화해할 수 없는 위태로움에 관한 이야기 <오, 발렌타인>이 오는 3월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하청 노동자로서 비정규직 철폐 투쟁 외쳤던 故 박일수 씨의 절규
“우리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 라는 마지막 말이 남긴 혁명의 감각
영화 <오, 발렌타인> 극장 개봉 프로젝트 연다! 보도스틸 12종 공개!
2004년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 박일수 열사와 함께했던 두 사람의 역사적 증언을 통해 포기할 수 없는 투쟁과 혁명의 가능성을 감각하는 영화 <오, 발렌타인>이 오는 3월 개봉을 위한 텀블벅 오픈과 동시에 보도스틸을 공개해 미술계 및 씨네필 관객층의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미술관과 영화관을 횡단하는 홍진훤 감독의 미학적인 특징이 과감하게 드러난다. 영상의 분할, 컬러와 흑백의 구분, 스틸 이미지와 무빙 이미지의 경계,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건드리며 영화의 주요 미학을 정교하게 포착했다. 첫 번째 스틸은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협의회에서 뜨겁게 투쟁하며 생을 마감한 박일수 열사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지는 스틸에는 그와 함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투쟁의 최전선에 섰던 두 사람, 조성웅과 우창수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그들 각자의 언어인 시와 노래라는 예술을 통해 패배한 운동의 기억을 오늘날로 소환할 예정이다. 영화는 박일수 열사 투쟁과 관련된 아카이브와 두 주인공의 인터뷰, 시, 노래를 통해 노동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진실한 노동의 대가가 보장되는 일터를 향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오, 발렌타인>은 <멜팅 아이스크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홍진훤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전작에서 이어져 온 한국의 노동 운동사를 더 깊고 넓게 탐구하며 극장 개봉으로는 첫 작품이 될 예정이다. 2004년 2월 14일 공장 안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던 박일수 열사와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의 패배한 운동사에서 출발해 이전과 다른 노동 운동을 고민하는 조성웅, 우창수의 예술적 태도에 주목한다. 영화는 기존의 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투 채널로 이루어진 두 개의 영상과 사운드가 교차하는 미학적인 면이 큰 특징이다. <오, 발렌타인>은 관객을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적극적인 해석의 주체로 만들며 새로운 상상을 권유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의 상영관 및 홍보 예산 확보를 위한 텀블벅 펀딩도 진행 중이다. 2월 6일(금)부터 2월 26일(목)까지 약 3주간 모금을 진행하며, 텀블벅 후원자는 영화 엔딩 크레딧에 명단이 기재될 예정이다. 펀딩 성공 시 개봉 전 후원자 특별 시사회를 통해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본격적인 개봉 신호탄을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 발렌타인>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umblbug.com/oh_valentine)
어떤 희망도 발견할 수 없을 것 같은 시대, 죽어도 자본주의와 화해할 수 없는 위태로움에 관한 이야기 <오, 발렌타인>이 오는 3월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